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님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2차 창작 오토메 게임입니다.


제목을 굳이 번역하자면 불타올라라! 술렁술렁 청춘일기! 정도가 되려나요. 모에로! 도 그렇고 자와자와도 그렇고 제대로 느낌을 살릴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한참 공부해야겠습니다 orz

게임내에 등장하는 자와메키 대학 같은 네이밍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일어 지식이 있으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략 캐릭터는 아래의 12명. 상당히 볼륨이 있는 게임이네요.




좋아하는 캐릭터부터 열심히 공략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공략에 실패해서 노멀 엔딩을 보고 orz 지금은 5명 정도 베스트 엔딩을 봤습니다.


원래 후쿠모토 선생님의 작품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걸 빼고서라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게임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어요. 오토메 게임적인 연애 요소, 도중에 삽입되는 미니게임, 캐릭터들의 관계, 다른 이벤트와의 연관성 등등 오랫만에 푹 빠져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그림체도 원작에 가깝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원작에 가깝게 잘 살아있으니 원작을 아시는 분들께는 두배로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새삼 다들 명대사가 참 많다는 생각도 해보고.


미코코 귀여워요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AT 코드는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기왕이면 커스텀 스크립트를 첨부해서 공개하려고 합니다. 플레이하면서 약간이나마 번역도 손보고 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게임을 찾으면 하루가 행복해요. 이런 게임을 할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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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Ib)에 빠져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한글화까지 완료된 평판 좋은 호러게임이 있길래 바로 플레이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분위기와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각오가 필요하실 것 같네요. 호러면으로도 시나리오면으로도.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리뷰가 아니라 잡담 카테고리에 있으니 무책임하게 끄적끄적 (...)



한글화 해주시는 분들, 제작자 분들께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작

http://www.geocities.jp/majono_ie/index.html


한글화

http://blog.naver.com/chronony/60173429587

http://blog.naver.com/akane2045/120171742552





Posted by ka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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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빨리 가네요. 2월이 되기 전에는 이것저것 준한글화를 좀 추가하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게임 불감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신작 체크도 꾸준히 하는데 받아놓고 실행되는 것만 체크해놓지 플레이 한 게 하나도 없네요. 좀 돈을 들이면 나아질까해서 비자 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요새 엔화 환율이 참... 
해외 결제는 페이팔 말고 처음해보는거라 좀 긴장했는데 엄청 간단하게 되더라구요. 한국 ip를 막아둔건지 액세스 불가능한 DL 사이트들도 꽤 있는 것 같지만 잘 접속되는 사이트들도 있고. 여기저기서 용량 작은 게임들을 시험삼아 질러봤습니다. 전부터 관심 있던 게임도 있었는데 음.... 안되네요. 5분도 플레이를 못하겠으니 orz



그나마 최근에 엔딩까지 봤던 건 meiRe였습니다. 부담없는 플레이 타임이었던데다 생각외의 전개라서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문제는, 재밌다고는 생각하는데 도무지 클릭할 마음이 (다음 대사를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으니... 이 게임만이 아니라 모든 게임이 그래요. 참 큰일입니다. 푸푸

이래저래 키리키리 게임들은 스크립트만 수집해두고 있네요. 수집하니까 하는 얘긴데 스킵을 제대로 구현해주지 않는 게임은 참 힘들어요. 하다못해 오토모드 속도라도 빠르면 좋으련만... 이런 게임들은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전개를 봐버리거나 예측해버리게 되어서. 이러다보니 불감증이 좀 더 심화된 것도 같네요. 항상 공략과 오마케는 준비해두고 플레이하다보니 그런 걸수도 있겠구요. 

그나마 하는 게임들은 이미 옛날부터해서 재탕에 삼탕에 사골까지 플레이했던 게임들... 정말 짤막한 게임들.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플래시 게임들 정도네요. 몇달전에 구입했던 모 국내 동인게임들도 케이스에만 고이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들도 꼭 리뷰해보고 싶은데 상황이 이러다보니 게임 플레이만이 아니라 리뷰나 감상에도 의욕이 없습니다 orz

아-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이 하고 싶어요. 인터페이스도 독자적이고 깔끔하고 참신한 소재나 시스템을 사용하고 번역하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게임들. 상업게임도 발매 예정작들까지 다 둘러봐도 맘에 드는 게 없네요. 짧다는 장점때문에 체험판도 이것저것 건드려보고는 있는데... 으으 아예 한동안 게임을 접을까봐요. 




+ 최근에는 모형정원의 발할라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이야기가 취향이다보니 이런 작품들은 참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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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번역 때문에 어제부터 잠깐잠깐 만져봤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조금 손보기는 했는데 막상 목표했던 거랑은 너무 떨어져있어서....
결과물이라고는, 별도로 창이 뜨는 녀석들만 번역된 이런 건데...



심지어 이 중에도 번역을 했는데도 번역이 안되는 녀석도 있어서말이죠.
시간 낭비도 쏠쏠히 한 것 같고, 혹시 스크립트 파일에서 수정해야하는 녀석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일단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몇자 수정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orz



이런 녀석 말이지요.

새 창으로 뜨는 건 화면모드 설정창, 음성설정, 음성재생속도, 캐릭터음성, 등등 아무튼 뒤에 설정 붙은 녀석들 대부분입니다.
쬐금이라도 좋으니 번역된게 필요하시다 싶으시면 아래의 파일을 받아서 실행하세요. 
어플로케일로 실행해도 깨짐 현상 없이 잘 나옵니다.


그나저나 이것도 전부 깨긴 깨야할텐데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으으...



벌써 몇달전이지만 깰 순서를 잘못잡은 거 아닌지 심각하게 후회중입니다.

Posted by ka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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